김수진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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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자 추천]오후의 플레이 리스트[rainy TUE]비가 오는 날, 우산이 필요한 분들과 우산 같은 존재가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임영웅(Young Woong Lim)=제목 '이제 나만 믿어요' · 앨범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특전곡 · 발매 2020년 4월 3일· 장르=트로트 · 작곡 조영수 · 작사 김이나·편곡 조영수, 이유진.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자 자격으로 처음으로 선보인 곡이다. 임영웅은 트로트 장르라기 보다 발라드에 가까운 이 곡을 통해 임영웅은 장르 불문, 믿고 듣는 가수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궂은 비가 오면 / 세상 가장 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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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자 추천]오후의 플레이 리스트[foggy FRI]안갯속에 갇힌 듯한 금요일 오후.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를 추천합니다. ◆김사랑(Sa Rang Kim) =제목 'Feeling'(필링)· 앨범 나는 18살이다 수록곡· 발매 1999년 11월 23일·장르=록/포크· 작곡=김사랑·작사 정혜선(JERASTAR)·편곡 김사랑.데뷔앨범 '나는 18살이다' 수록곡인 'Feeling'은 김사랑의 히트곡이다. 지난해 JTBC '슈가맨' 주인공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발매 당시 인구에 회자됐다. 데뷔 당시 18살인 김사랑은 실력파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22년 전에 발표된 곡이지만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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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자 추천]오후의 플레이 리스트[shiny MON]◆방탄소년단(BTS)=Life goes on ·수록앨범 BE 수록곡· 2020년 11월 20일 발표 Pdogg, RM, Ruuth, Chris James, Antonina Armato, 슈가, 제이홉이 작사, 작곡한 이 곡은 코로나19 블루로 시름하고 있는 전세계인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했다. 방탄소년단이 부른 'Life Goes On'은 2020년 12월 5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랐다. 한국어 가사 노래가 '핫100'에 오른 건 처음으로, 전 세계인들을 우리말로 위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끝이 보이
김수인의 쏙쏙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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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도 어려운 90대 스코어 진입 [김수인의 쏙쏙골프] 지인들 중 “평생 ‘백돌이’인데 어떻게 하면 ‘백파(百破·스코어 100타를 깨는 것)’를 할 수 있느냐”고 문의하는 이들이 가끔 있습니다. 백돌이(백순이)_. 이거 참, 골프 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명칭입니다. 그래서 90대로 들어가려고 노력을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물론 이들은 입으로만 노력을 하지 체계적으로 ‘백파’를 위해 애를 쓰진 않습니다. 일단, 레슨을 3개월만 집중적으로 받으면 90대로 무난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레슨을 정기적으로 받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이들이 적지 않겠죠. 스스로 백파를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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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폼은 입문 3개월에 고정이 됩니다 [김수인의 쏙쏙골프] 프로야구 투수 출신 윤석민(35)에 이어 코미디언 유상무(41)가 최근 프로골퍼 도전을 선언하면서 과연 이들이 성공할지에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들의 성공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먼저 KPGA 프로가 되려는 관문이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프로’라는 타이틀을 달기 위해선 KPGA 회원이 되어야 합니다. KPGA 프로가 되기 위해선 프로선발전을 통과해야 하는데 프로 선발 인원은 해마다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지난해 프로선발전에는 총 2735명이 참가해 이 중 150명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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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클럽 교체는 최고의 기분전환 [김수인의 쏙쏙골프] 지난주는 시베리아 한파 때문에 연습은 엄두도 못내셨죠? 오늘(11일)부터는 춥긴 하지만 평년 기온을 되찾고 수요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영상 6도 이상으로 올라간답니다. 2말, 3초 시즌 오픈을 앞두고 슬슬 워밍업을 해야겠습니다.시즌을 앞두고 연습도 연습이지만, 클럽 교체를 벼르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말처럼 기분전환 겸 좋은 스코어를 겨냥하기 위해서죠. 클럽 교체 여부의 키는 물론 재정적인 여유가 있느냐에 달렸죠. 그렇지만 돈이 많다고 해서 자주 클럽을 바꾸는 것도 능사는 아닙니
이수연의 클릭!방송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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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별점토크]'경이로운 소문'의 경이로운 시청률이 놀랍다!'경이롭다'란 말은 사전에 '놀랍고 신기한 데가 있다'라는 의미로 풀어져 있다. 그래서 단순히 놀랍다, 라는 정도를 좀 더 뛰어넘는다고나 할까. 그 이상의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느낌에 딱 맞도록 최근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OCN의 '경이로운 소문'이다. 제목 그대로 시청률도 화제성도 내용도 경이롭다.첫 방송 시청률 2.7%로 출발한 '경이로운 소문'은 매회 자체 시청률을 갱신하면서 현재 10%를 돌파했다. OCN의 최고 시청률이었던 '보이스2'의 7.1%라는 시청률은 이미도 초반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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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별점토크]'철인왕후', 신혜선에게 이런 매력이?누군가가 예쁘고 잘 생겨보이게 되는 순간, 혹은 궁금하고, 관심이 생기는 순간! 이렇게 되는 데에는 여러 순간이 있지만, 그 중의 하나를 꼽자면 ‘반전매력’을 보여줄 때이다. 말 그대로 ‘평소 보이던 것과 상반된 모습이 주는 매력’이 ‘반전매력’인데, 예컨대 얌전한 줄 알았는데 털털하고, 시크한 줄 알았는데 따뜻한 사람, 뭐 이런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남녀 간의 호감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해당되며, 나아가 배우들에게도 적용된다.여기 어떤 배우가 있다. 늘씬한 키에 호리호리한 몸매, 단아하면서도 예쁜 얼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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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별점토크] '펜트하우스', 시즌2를 간절히 기다리게 되는 이유!이리도 찝찝하게 끝날 수가 있는가! 개운치 않은 이 느낌 때문에 한동안 TV 앞을 떠날 수 없었다. 마지막인데 결론이 안 났으니 그럴 수밖에. 바로 SBS의 '펜트하우스' 이야기다. 그리고 뭔가 관계들이 꼬이고 꼬이면서 더욱 그랬다.'펜트하우스'는 부의 상징인 100층 펜트하우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일로 부동산 교육에 초점을 맞춰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이곳에 거주한다는 것은 성공과 상류층이라는 상징이 되었고, 여기 자녀들 역시 노력이나 재능보단 오직 돈과 권력으로 상류층 티켓을 이미 따놓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곳에선
이종성의 스포츠 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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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가 英 대표팀과 EPL에 미치는 영향 [이종성의 스포츠 문화 & 산업] 2016년에 벌어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과 영국의 브렉시트(EU 탈퇴)는 모두 신자유주의 시대 이후 경제적 또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분노가 반영된 예기치 못한 결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가운데 영국의 브렉시트는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의 정치성향 차이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를 프로축구로 대비시켜 보면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팀이 존재하는 도시에서는 약 70%의 시민이 브렉시트에 반대했지만, 잉글랜드 프로축구 3부, 4부리그 소속 팀이 있는 지역 주민의 75%는 브렉시트에 찬성표를 던졌다.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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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주의와 코로나 방역 사이에서 표류하는 도쿄 올림픽 [이종성의 스포츠 문화 & 산업]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만든 최고의 제도는 4년마다 올림픽 개최지를 순환시킨다는 점이었다. 이 제도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은 스포츠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 올림픽 유치를 위해 경쟁해왔다. 4년마다 한 번 열리는 올림픽의 열기가 가라앉지 않고 지속된 이유에는 이 같은 유치 희망 도시 간의 치열한 경쟁이 존재했다.IOC의 올림픽 순환개최 제도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1896년 1회 올림픽을 개최한 그리스는 대회의 성공과 올림픽의 역사적 기원을 내세워 아테네에서 계속 올림픽을 열려고 했다. 하지만 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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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축구는 왜 몰락해 가고 있는가 [이종성의 스포츠 문화&산업] 남미는 세계 축구 역사에 위대한 유산을 많이 남겼다. 기본적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로 대표되는 남미 축구는 월드컵에서 지금까지 9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또한 펠레, 마라도나, 호나우두, 메시 등 신이 내린 개인기를 보유한 축구 스타들도 많이 배출됐다.올림픽과 함께 스포츠 메가 이벤트로 크게 성공한 월드컵도 사실 1924년과 1928년 연속으로 올림픽 축구에서 금메달을 딴 우루과이 덕분에 첫 발을 뗄 수 있었다. 우루과이는 1930년 제1회 월드컵을 독립 100주년 기념행사로 개최했으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형화의 비하인드 연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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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엄마의 미친봉고' SNS에 올라온 세줄에서 출발한 영화 [★비하인드] SNS에 올라온 단 세 줄의 글로 시작해 만들어진 영화가 있다. 21일 공개된 '큰 엄마의 미친봉고'(감독 백승환)다. '큰 엄마의 미친봉고'는 명절 당일 뒤집개 대신 봉고차 열쇠를 집어든 큰 며느리가 남편 몰래 며느리들을 하나둘 차에 태워 탈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SBS콘텐츠허브와 KT가 공동제작한 OTT오리지널영화다. 이 영화는 사실 수년 전 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큰 엄마한테 납치당함'이란 제목의 세 줄짜리 글에서 비롯됐다. '큰 엄마가 우리 엄마랑 작은 엄마랑 사촌언니 동생들 해서 여자가족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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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韓영화계 최악인데..임기 1년 영진위원장이라니"코로나19 여파로 한국영화산업이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데 임기 1년인 영진위원장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영화제작자A)영화진흥위원회에서 새로운 영진위원장으로 김영진 명지대 교수가 선출된 뒤 영화계에서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영진 신임 영진위원장을 못 미더워해서가 아니라 그의 임기 때문이다.영진위는 지난 12일 2021년 제1차 정기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김영진 부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알렸다. 김영진 신임 영진위원장 임기는 2022년 1월 3일까지다. 영진위원장 임기는 3년이지만 김영진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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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 감독 "美진출 계속 준비..'소호의 죄' 판권 구입하려다 연출" [인터뷰]"미국에서 영화를 연출하려고 계속 준비를 해왔어요. 그래서 진행 과정이 좀 달라요."임상수 감독은 미국영화 첫 연출작 '소호의 죄' 준비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소개했다. 언제나처럼 솔직했다. 11일 제작사 열매엔터테인먼트는 임상수 감독이 미국 제작사 '2W 네트워크'와 공동 제작하는 느와르 영화 '소호의 죄'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소호의 죄'는 세계적 미술 잡지 '아트 인 아메리카'의 편집장인 리처드 바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한국에도 지난해 소개됐다. 거부인 미술 애호가 부부의 아내가 총에 맞고 숨진 채 발견되
스타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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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대표 "지플랫, 슬럼프 와도 현명하게 극복하길"(인터뷰③)[스타메이커]-인터뷰②에 이어서 -지플랫과의 첫 만남 당시가 어떠했을 지 궁금합니다. 지플랫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첫인상은 내가 생각했던 최환희와 달랐어요. 그냥 일반 고교생 느낌의 이미지를 연상했는데 국제학교 다니고 그래서 그런가 순수했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기숙사 생활을 해서 그런가 세상 물정도 잘 모르는 순수한 아기 같은 아이가 음악 하고 싶다고 찾아와서 그 모습도 순수하게 느껴졌고요. 이후 습작을 해서 갖고 와서 제게 들려주는 데 이런 음악 만들 거라 생각이 안 들었을 정도였죠. 노래도 듣고 상담도 했는데 취미로 할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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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RC컴퍼니 대표 "블랙핑크·아이유 작업해보고 싶다"(인터뷰②)[스타메이커]-인터뷰①에 이어서 -로스차일드라는 회사 이름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요. ▶이것도 유치한 발상에서 시작했는데요. 하하. 제가 키즈팝을 한다는 의미에서 차일드(Child)라는 단어가 붙었고, 제가 앞으로 몇몇 프로듀서들을 양성할 예정인데 '로빈스 차일드'라는 뜻도 같이 담아서 로스차일드를 만들었어요. 거창한 뜻이 있는 건 아니고 내가 생각한 여러 의미들이 담겼습니다.-로스차일드를 설립하게 된 계기도 궁금합니다. ▶10년 전부터 머릿속에 안개처럼 있던 대충의 꿈 같은 것이었는데 시간 지나오면서 실체화가 되고 반드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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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타임부터 트레저까지..로빈 RC컴퍼니 대표의 YG 인연(인터뷰①)[스타메이커]로빈(44, 전정환) RC컴퍼니 대표는 지난 2020년 12월 29일 스타뉴스와 마주한 시점에서도 이른바 'YG맨'이었다. 전속 프로듀서는 아니었지만 프로듀서를 업으로 삼고 시작하며 인연을 맺었던 곳이 바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였다. 심지어 YG라는 이름이 있기 전에 양군기획이라는 명칭이 존재했을 때도 로빈 대표는 당시 인기 힙합 그룹으로 이름을 떨쳤던 원타임의 5집 앨범 프로듀서로 활동했었다. 원타임에 이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로 이름을 알렸던 시즌1 준우승자 이하이와 시즌2 우승자 악동뮤지션과의 조우
이경호의 단맛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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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설민석vs조인성..극과 극 "왜 나와?" [이경호의 단맛쓴맛]'2020 MBC 방송연예대상'이 조인성과 설민석의 등장으로 극과 극의 놀라움을 선사했다.지난 29일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전현무, 안보현, 장도연이 MC를 맡았다. 또 한 해 동안 MBC 예능을 빛낸 주인공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로 이번 MBC 연예대상에서는 세 명의 MC를 제외한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했다.특히 이날 'MBC 연예대상'에선 강사 설민석의 등장, 배우 조인석의 깜짝 참석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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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오정세, 문상태 완성시킨 연기력 [이경호의 단맛쓴맛]배우 오정세가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캐릭터의 완성도는 배우의 연기력에서 나옴을 보여주고 있다.오정세는 지난 6월 20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토리티비·골드메달리스트)에서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문상태 역을 맡아, 매주 김수현, 서예지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가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상태는 문강태(김수현 분)의 친형이다. 좀 유별나게 태어나 동생 강태에게는 삶의 무게를 무겁게 한 인물이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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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위기의 시청률 수선은 언제될까 [이경호의 단맛쓴맛]'영혼수선공'이 시청률 하락으로 위기다.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제작 몬스터 유니온)이 시청률 또 한 번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영혼수선공'은 지난 27일 13회, 14회 방송분이 2.0%, 2.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 11회 2.2%, 12회 3.3%보다 각각 0.2%,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13회 시청률 2.0%는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지난 6일 첫 방송한 '영혼수선공'은 1회 4.7%, 2회 5.2
팬덤 놀이터,스타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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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서강준, '크리스마스 트리 함께 꾸미고 싶은 스타' 女男1위배우 서예지와 서강준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미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 결과 각각 1위를 차지했다.모바일 아티스트 종합 콘텐츠 앱 스타폴(STARPOLL)은 지난 12월 7일부터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미고 싶은 스타는?'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서예지와 서강준이 남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투표 결과 여자 스타 1위로는 서예지가 316표(42%)로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신민아 40표(10.3%), 3위는 손예진 21표(5.4%), 4위는 송혜교 11표(2.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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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민설아 살인범 단서 총정리 “‘민설아 살인사건’ 진범을 찾아라!”SBS ‘펜트하우스’가 ‘민설아 살인사건’을 둘러싼 의문의 단서들을 쏟아내며,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눈 뗄 틈 없이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와 반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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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美 빌보드가 사랑한 K팝 대표주자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YG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빌보드 스태프들이 꼽은 '2020 베스트' 앨범·송·뮤직비디오 목록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K팝 위상을 높였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9일(현지시간) '2020 베스트 뮤직비디오 25'(The 25 Best Music Videos of 2020: Staff Picks)를 발표했다.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은 이 순위에서 퍼포먼스 비디오로 20위에 랭크됐다. 뮤직비디오가 아닌 이른바 안무 영상으로 주목받은 점이 매우 이례적이
국민감독 김인식의 MLB 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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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이영하, 두 투수에 팀 운명이 갈렸다 [김인식 KS 관전평] 야구는 참 묘하다. 득점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오히려 점수가 나지 않는다. 두산 타자들이 그랬다. 주자가 없을 때는 치기 좋은 공을 놓치지 않고 잘 때리는데, 막상 찬스를 잡으면 나쁜 볼에 방망이를 내밀어 범타로 물러났다. 4, 5차전에서 연달아 영봉패를 당한 뒤 6차전(24일)에서는 그런 모습이 더욱 두드러졌다. 대표적인 사례는 4회초 공격이었다. 두산은 페르난데스(32)의 안타와 오재일(34)의 2루타로 무사 2, 3루 황금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박건우(30)와 박세혁(30)이 각각 3루 땅볼과 1루 땅볼에 그쳐 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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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가 좋은 공을 줄 리가 있겠는가 [김인식 KS 관전평] 한국시리즈 1차전(17일·고척) NC 5-3 두산‘그래도 두산이 조금 낫지 않을까’ 하는 예상들이 있었다. 6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경험에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비교적 일찍 끝내 마운드 운영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 반면 NC는 16일 동안 기다리느라 경기 감각에 대한 염려가 나왔다.결과는 의외였다. NC는 초반부터 4-0으로 앞서 나가며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두산으로선 나성범(31)과 양의지(33) 견제에 좀더 신경 썼을 텐데, ‘4번 같은 8번 타자’ 알테어(29)가 결정적인 3점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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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PO 관전평] 벼랑 끝 KT, 주권 투입 타이밍에 사활 걸렸다 플레이오프 2차전(10일·고척) 두산 4-1 KTKT 데스파이네(33)와 두산 최원준(26). 선발투수 카드에서는 KT가 우위라고 봤다. 그러나 KT 타자들이 경기 초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회부터 1사 3루 찬스를 잡았으나 로하스(30)가 얕은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2회 1사 만루에선 최악의 타구가 나왔다. 심우준(25)의 3루 땅볼 때 3루주자 유한준(39)까지 협살 아웃돼 순식간에 이닝이 종료됐다. 1, 2회에 1점이라도 뽑았다면 데스파이네가 그렇게 몰리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0-1로 뒤진 3회 2사 1,
기자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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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언제나 출연자 논란은 사후약방문[기자수첩]여러 차례 출연자 자질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엠넷 '쇼미더머니'가 올해도 같은 문제로 구설에 올랐다. 엠넷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라더니, 시즌을 아홉 번씩이나 거칠 동안 달라진 것이 없었다. 지난 19일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 오왼이 지난해 대마초 흡입 혐의가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며 '쇼미더머니9'에서 하차했다. 20일에는 역시 '쇼미더머니9'에 출연 중인 래퍼 랍온어비트가 과거 자신의 SNS에 대마를 판매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SNS에 "법은 법이고 대마 피운다고 아무한테도 피해 안 준다"고 주장하며 "국내 래퍼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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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후 147곡..임영웅 신곡은 언제?[윤상근의 맥락]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2020년 행보는 그야말로 강행군이었다. 임영웅은 최근까지도 방송, CF, 화보 등 연이어 들어온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신곡 준비를 할 틈조차 없었다. 추석 연휴를 맞이한 임영웅에게 아직 쉼표는 없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26일에도 임영웅은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모 시계 브랜드 CF 촬영에 한창이었다.임영웅은 지난 3월 종영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에 해당하는 진으로 선정되며 트로트계 스타로 거듭났다. 임영웅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후광을 등에 업고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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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도 부정 못 할 방탄소년단, 끝나지 않을 기록[기자수첩]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로 인정받았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기록들을 하나둘 깨나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다음 행보로 점쳐지는 것은 미국 그래미 어워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발표한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팝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는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이다. K팝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팝 역사를 놓고 봤을 때도 의미가 깊다. 빌보드 역사상 진입 1위는 총 43개 곡에 불과하며, 진
문완식의 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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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PD' 한동철, FA 시장에..'예능 미다스의 손' 어디로?[★FOCUS]'예능 미다스의 손' 한동철 PD가 YG를 나오며 그의 다음 목적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동철 PD는 지난 3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최근 계약을 마치고 FA 시장에 나왔다. 한 PD는 현재의 국내 음악 예능의 기반을 마련하며 '음악 예능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인물. 지난 1998년 음악 전문 케이블채널 엠넷 PD로 입사해 이후 '스쿨 오브 락', '슈퍼 바이브 파티', '타임 투 록' 등을 제작했으며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프로듀스 101'를 히트시켰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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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이효리 '마오' 언급이 아쉬운 이유[문완식의 톡식]"중국 이름으로 할까요? 글로벌하게 나갈 수 있으니까. '마오' 어때요?"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를 통해 또 한번 전성기를 구가 중인 가수 이효리가 때아닌 '마오' 논란에 휩싸였다. 이효리는 지난 22일 방송된 '놀면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 부캐(부캐릭터) 이야기 중 "아직 이름을 못 정해 아무개"라며 "글로벌 활동을 할 수도 있으니 중국 이름으로 짓자. 마오는 어떤 것 같냐"고 말했다. 이효리의 이 같은 발언 후 중국 네티즌들은 이효리가 중국 초대 국가 주석인 마오쩌둥(毛澤東, Mao Zedong)을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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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아이린&슬기, 변신을 노렸다면 'ALL 10'[문완식의 톡식]레드처럼 상큼하고 벨벳처럼 부드러웠던 그녀들, 확 달라졌다.걸그룹 레드벨벳의 첫 유닛 레드벨벳-아이린&슬기(Red Velvet - IRENE & SEULGI)가 지난 6일 미니앨범 'Monster'를 내고 대중에게 첫선을 보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Monster'는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춤추고 놀며 빠져들게 하는 불멸의 'Monster' 이야기를 담았다.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덥스텝 사운드에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더해졌다. 인데, 이게 다가 아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Mo
천일평의 야구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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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선두권' 키움, NC와 반 경기 차-LG는 단독 3위 [천일평의 야구장 가는 길] 2020 KBO리그 선두권 판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1위 NC 다이노스와 2위 키움 히어로즈의 격차가 단 0.5경기로 좁혀졌습니다. NC와 3연전 스윕 등 파죽의 5연승을 달린 LG 트윈스는 두산 베어스를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습니다.키움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키움은 2회초 2사 만루에서 박준태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선제점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롯데는 3회말 이대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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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싸움 앞서나간 키움, 이제 3경기 차 NC를 바라본다 [천일평의 야구장 가는 길] 2020 KBO리그에서는 NC 다이노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NC는 지난 5월 14일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뒤 무려 석 달 가까이 타 팀의 접근을 불허하는 질주를 펼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키움은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등과의 2위 싸움에서 앞서 나가며 NC의 강력한 견제 세력으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키움은 지난 주말 LG와 홈 3연전에서 1패 뒤 2연승을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완성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첫 날에는 2-5로 패했으나 이후 2경기를 5-1, 2-1로 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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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서울 삼국지', NC 대항마는 누가 될까 [천일평의 야구장 가는 길] 서울 연고 세 팀간의 2위 싸움이 다시 뜨거워졌습니다.7일 열린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은 반면, 두산 베어스는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패해 세 팀간의 승차는 더욱 좁혀졌습니다. LG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 키움과 원정 경기에서 선발 켈리의 역투와 라모스의 투런포 등을 앞세워 5-2로 이겼습니다. 켈리는 7이닝(100구) 5피안타 6탈삼진 2볼넷 2실점(2자책)으로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LG 타자들도 결정적일 때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1회 무사 만루서 4번 김현수가 우전 적시타를
댄 김의 MLB/NBA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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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죄부' 휴스턴 선수들은 캠프에서도 침묵할 수 있을까 [댄 김의 MLB 산책]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들의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가 이번 주부터 애리조나와 플로리다에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하루 이틀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팀들은 12일(한국시간) 투수들과 포수들이 먼저 스프링캠프에 입소하고 야수들은 17일부터 캠프에 들어와 본격적인 팀 전체 훈련을 시작한다. 첫 번째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는 오는 22일 시작될 예정이다.이번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의 시작이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지난 오프시즌 메이저리그를 강타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스캔들 주역(?)들이 처음으로 직접 취재진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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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선 3455만$' 희한한 계약 마에다, 미네소타 4년엔 얼마를 벌까 [댄 김의 MLB 산책]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는 지난 6일(한국시간) 블록버스터 3각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전 MVP 출신 슈퍼스타 외야수 무키 베츠(28)와 전 사이영상 수상자인 베테랑 좌완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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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했기에, 인간적이었기에, 더욱 그리울 '코비' [댄 김의 NBA 산책]코비 브라이언트가 홀연히 떠나갔다. 향년 42세. 너무나 젊은 나이에, 너무도 갑자기 떠났기에 더욱 충격이 크다. 사랑하는 아내와 어린 세 딸을 남기고 둘째 딸과 함께 세상을 뜬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를 추모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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