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프로게이머 어떻게 되었을까?'..e스포츠 전문가를 만나다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5.04.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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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e스포츠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책이 나왔다.


출판사 캠퍼스멘토는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e스포츠에 종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프로게이머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담긴 '프로게이머 어떻게 되었을까?'(191쪽, 1만5천원)를 출판했다.

'프로게이머 어떻게 되었을까?'에는 지금은 방송인으로 더욱 유명한 '폭풍 저그' 홍진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홍진호가 프로게이머를 하면서 겪었던 경험담 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현재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 나진e엠파이어의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영웅 프로토스' 박정석의 진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방송인 홍진호, 박정석 감독 외에도 박태민 프로게임 해설자, e스포츠 방송국 기획자 임태주씨, 한국 e스포츠협회 행정가 이재균씨의 생활도 알아볼 수 있다. '프로게이머 어떻게 되었을까?'는 다양한 e스포츠 전문가들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현실감 넘치는 프로게이머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프로게이머 어떻게 되었을까?'는 캠퍼스멘토가 출판한 꿈을 이룬 사람들의 생생한 직업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캠퍼스멘토는 국회의원, 요리사, 아나운서,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군을 고찰할 수 있는 책을 펴내고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의 총괄기획을 맡고 있는 지재우 씨는 현재 캠퍼스멘토 이사로서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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