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방은희, 오은영의 예사롭지 않은 눈빛에 긴장 "반무당"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11.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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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배우 방은희가 오은영 박사의 눈빛에 압도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방은희의 고민이 공개됐다.


방은희는 "정호근 님의 '심야신당'을 나갔는데 저한테 그런 끼가 많다고"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신기?"라고 물었다. 방은희는 오은영을 보며 "제가 볼 때는 오은영 박사님이 반무당이다"라며 예사롭지 않은 눈빛에 긴장했다. 정형돈은 "몇십 년 어렵게 공부했는데 무당이 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은희는 "심리 박사님이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이윤지가 방은희에 "9월에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외로워서 찾아왔다고"라고 물었다. 방은희는 "제가 살아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들이다. 제 아들이 유학을 하는데 군대 가기 위해 들어왔다. 그런데 입대 전 사고가 났다. 뒤늦게 군 복무를 시작했는데 '이제는 진짜 내 곁을 떠나는구나' 이런 거를 생각하니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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