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못하는 게 뭐야..송가인도 감탄한 100인분 요리 [복덩이들고]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1.24 09:2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 가수 김호중이 요리사로 변신했다.

김호중은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에 출연, 1만 평에 육박하는 고구마밭에 방문해 농민들에게 복을 전달했다.


이날 고구마 수확에 나선 김호중은 시작과 동시에 고구마에 상처를 내는 실수를 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구마 상자를 상차하는 작업으로 변경한 김호중은 주체할 수 없는 힘을 자랑하며 "힘이 아주 장사다"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상차 작업을 마친 김호중은 "꼭 전해드리고 싶은 음식이 있다"며 무려 100인분의 경상도 음식 요리에 도전했다. 그는 전문가 못지않은 방대한 요리 지식을 뽐내는가 하면, "만약 안 되면 가까운 중국집에서 쏘겠다"며 입담을 펼치기도 했다.

김호중은 요리 도중 도와주시는 어머님들을 위해 '비의 나그네' 무대를 선물했다. 이어 김호중의 요리를 맛본 송가인은 "기가 막힌다. 간이 딱 맞는다"며 감탄했다.


이 밖에도 김호중은 송가인과 함께 시장의 활기를 더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폭발적인 환호 속 무대에 올라 '백년의 약속' 무대를 꾸민 김호중은 관객들에게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