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결혼 10년차에도 달달 "뽀뽀하고 난리" [서울체크인]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1.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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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서울체크인'에서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변함없는 금슬을 과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체크인'에서는 비와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는 아내인 배우 김태희를 향한 애정을 쏟아냈다. 그는 "우리는 사귄 것부터 시작하면 (같이 지낸 지) 10년이 됐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비에게 김태희는 '여자'다. 그는 "김태희가 밥을 먹을 때 그렇게 예쁘다"며 "밥 먹을 때 양볼이 가득 채워져 있는 표정이 예쁘다"고 전했다.

이효리도 이에 질세라 남편 이상순을 언급했다. 그는 "이상순이 내 엄마 같다. 잘 챙겨주는 다정한 베스트 프렌트"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비는 친구 같은 부부 사이에 자극이 필요하다며 향수를 사용하고, 각방을 시도해 보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나는 이상순과 한시도 떨어지기 싫다. 이상순도 내게 그렇다"며 "우리 뽀뽀하고 손잡고 난리가 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제주도에서 결혼해 현재 제주에서 거주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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