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 로버트 할리, 부모 묘소서 죄책감 토로 "죄송합니다"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1.21 17:0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로버트 할리 채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근황을 공유했다.

로버트 할리는 21일 "어머님 아버님 죄송합니다. At my parents. graveside. 후회"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부모님 묘소를 찾은 로버트 할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그는 묘비에 화환을 놓으며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로버트 할리는 2019년 필로폰 구매,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선고받았다.

이후 로버트 할리는 2003년 모친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사랑하는 제 어머님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마약 전과로 인해) 미국 정부가 제게 비자를 주지 않아 장례식에 가지 못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라며 죄책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미국 출신 로버트 할리는 1997년 귀화해 출중한 경상도 사투리와 유쾌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마약 파문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