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예리가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흙수저 전학생이 유력한 용의자인 재벌 3세를 만나 벌어지는 치열한 심리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예리는 재벌 3세이자 학교의 실세인 금수저 백세나 역으로 나설 예정이다. 백세나는 흙수저 전학생 김혜인(이은샘 분)과 심리전을 벌이는 인물이다.
한편 예리는 지난 2015년 그룹 레드벨벳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드라마 스테이지 - 민트컨디션'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에도 나섰다. 지난해에는 '블루버스데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