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카페' 채서진 "'동네 오빠' 같던 이이경과 로맨스, 실제로 설레"

용산CGV=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11.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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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서진이 11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감독 정윤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2022.11.1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채서진이 이이경과 호흡에 대해 밝혔다.

11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정윤수 감독, 채서진, 이이경, 신주환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 분)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 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로맨틱 판타지. 웹드라마 '심야카페'의 새로운 극장판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채서진과 이이경이 각각 주연 남궁윤과 안태영을 맡아 로맨틱 판타지 케미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이이경은 채서진과 로맨스 호흡에 대해 "영화 '커튼콜'(2016) 이후 또 만나게 됐고, 채서진 배우의 언니인 김옥빈 누나와도드라마 '칼과 꽃'에서 호흡을 맞춰서 친하기 때문에 낯선 건 전혀 없었고, 마냥 좋았다"며 "또 만나고 싶은 배우"라고 말했다.


채서진 또한 "'커튼콜'에서 만났을 때는 동네 오빠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에 로맨스 호흡을 맞추면서 중간중간 설레기도 했다. 참 멋있는 배우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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