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라, 돌담병원 간호사로 컴백..'낭만닥터 김사부3' 출연 [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1.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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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이스트
걸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가 돌담병원 간호사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윤보라는 SBS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임혜민, 연출 유인식)에 출연을 확정 짓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SBS 대표 시즌제 드라마로, 2016년 시즌1, 2020년 시즌2 모두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윤보라는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도 돌담병원 간호사 주영미 역으로 분한다. 주영미는 눈치도 빠르고 손도 빨라 일 처리도 깔끔하고, 간호사로서의 프라이드가 매우 높은 워커홀릭 간호사이자 돌담병원의 마스코트다. 시즌2에서 윤보라는 주영미 캐릭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정 뿔테 안경을 쓰고 극의 활력소 역할을 소화했다.

윤보라는 키이스트를 통해 "저에게 너무 소중했던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이어서 이렇게 '낭만닥터 김사부3'까지 함께하게 되어서 감사하고, 벌써부터 돌담병원 응급실에서 '돌담즈'와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고 벌써부터 신이 난다"며 "다시 한번 '돌담즈'와 함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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