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안 '낭만닥터 김사부3' 출연 확정..엄 간호사 돌아온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1.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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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지안이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을 확정했다.

2일 소속사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지안은 SBS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에서 엄현정 역으로 출연한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방송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7.6%(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2020년 방송된 시즌2는 최고 시청률 27.1%를 각각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대본리딩을 진행한 시즌3에는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 등 기존 연기자들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지안은 시즌2에 이어 또 한 번 돌담병원 간호사 엄현정 역을 분한다.

엄현정은 수간호사 오명심 다음으로 가장 연차가 오래된 돌담병원 간호사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그녀의 워너비는 오명심이다. 오명심에게 남다른 충성심을 가지고 있으며, '제2의 오명심'을 목표로 환자 치료는 물론이고 보호자를 케어하는 일도 허투루 하지 않지만, 일에 너무나 열중한 나머지 연애 사업은 번번이 실패하는 인물이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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