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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하늘, 하지원이 KBS 2TV '1박2일 시즌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강하늘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3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근 진행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녹화에 강하늘과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박2일' 멤버들은 특급 게스트 강하늘, 하지원의 등장에 크게 환호했다고. 또한 강하늘, 하지원은 멤버들과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케미를 뽐내며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고 한다. 두 사람이 출연한 방송분 편성 시기는 논의 중이다.
'1박2일'에 출연한 강하늘, 하지원은 31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주연을 맡았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강하늘 분)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1박2일'은 앞서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결방됐다.
지난 29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이로 인해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으로 집계 됐다. 또한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이라고 한다. 정부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