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결혼식 총비용→신혼집 가격 '화제'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10.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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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 / 사진=KBS 2TV 연중플러스
'피겨 여왕'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결혼식 비용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연중플러스'에서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연중플러스' 측은 두 사람의 결혼식 규모를 확인했다. 전문가는 "천장에 샹들리에를 금액을 내고 추가해야 하는데 샹들리에에 생화 장식까지 연출했다. 실내 예식장인데 숲속에서 예식을 올리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웨딩드레스에 대해서는 "손연재, 손예진과 같은 드레스 숍이고, 자수 패턴의 드레스를 선택해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2023년 봄 시즌 신상으로, 퍼스트 웨어이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했을 거고, 대여료가 천만 원 이상이지 않을까 싶다. 2부 드레스는 이스라엘 브랜드로 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소화하기 어려운 드레스인데 김연아 씨는 잘 소화해 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답례품은 김연아 씨가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D사의 화장품 세트로 금액대는 약 20만 원이고, 결혼반지 판매가는 약 2천 8백만 원 정도로 알고 있다"며 "웅장하게 꾸미기도 했고, 식대, 무대 연출 비용 통틀어서 1억 원 중후반대 정도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연중플러스'는 신혼집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연아는 2011년 매입해 거주하던 빌라를 신혼집으로 꾸미게 됐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신혼생활을 한 곳이기도 하다. 공인중개사는 "고급 빌라이다 보니까 프라이빗하고, 경비도 철저하고 전면이 통창으로 돼 있어서 한강이 시원하게 보인다"고 말했다. 또 한 공인중개사는 "집이 세 가구가 살 정도로 크다. 이 방에서도 저 방에서도, 거실에서도 다 한강이 보이니까 좋다. 2021년도 매매 가격이 46억 원인데 더 오를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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