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빈, 안재욱과 몸싸움→변사체로 발견..강렬한 퇴장 [디 엠파이어]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0.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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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이하 '디 엠파이어')에서 배우 주세빈이 여운을 남기며 퇴장했다.

지난 22, 23일 방송된 '디 엠파이어'에서는 법복 가족의 불청객 홍난희(주세빈 분)의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난희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함앤리 로펌을 찾아가 한건도(송영창 분)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그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건네며 협박했다.

또한 나근우(안재욱 분)의 사무실에서 함광전(이미숙 분)이 몰래 설치한 카메라를 찾아내는가 하면, 자신의 대포폰을 빼앗으려는 나근우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후 둔탁한 소리와 함께 다음날이 밝았고, 홍난희는 민국대 호수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며 충격을 안겼다. 홍난희의 죽음으로 인해 법복 가족의 균열이 가속화됐다.


이처럼 주세빈은 마지막까지 강렬한 임팩트와 여운을 남겼다. 또한 홍난희가 느끼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내 호평을 모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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