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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새로운 캐릭터 '우떠'가 전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진의 첫 솔로 싱글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인 캐릭터 '우떠(wootteo)'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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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은 지난 19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발매소식과 동시에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The Astronaut'의 로고 트레일러와 프로모션 맵이 게재됐다.
공개된 싱글 앨범 프로모션 맵에 등장했던 캐릭터 '우떠'는 팬들이 다양한 우떠의 모습이 담긴 인스타그램 계정을 발견한 뒤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우주를 닮은 동그란 머리의 귀여운 우떠는 브이포즈로 셀카연습도 하고 게임과 노래를 듣고 부르는 아기자기한 일상을 공개했다.
또 자신을 부르는 신호에 따라 지구에 도착, 지난 15일 열렸던 부산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과 진의 첫 솔로 싱글 앨범 축하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속 진과 똑같은 포즈를 취한 우떠의 모습에 팬들은 진 자신을 투영해 만들어 낸 캐릭터 같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우떠는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트위터에서는 진의 해시태그와 함께 나타나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진은 지난 19일 위버스에 찾아와 팬들과 소통했다. 진은 캐릭터 우떠와 자신의 사진을 올린 팬의 글에 "내 계획에 얘는 2주 뒤 짜잔 얘는 누구입니다 공개였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또 멤버 제이홉이 캐릭터 우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에 "이야 죄홉 얘기도 안했는데 넌 어케알았냐 진짜 넌 인정이다"라는 유쾌한 댓글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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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석진이를 닮아 사랑스러운 우떠, 석진이다움이 듬뿍 담긴 모든 것이 다 좋아", "우떠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녹아내림", "우떠의 유일한 팔로잉 1은 석진이", "우리 석지니는 바쁘겠다, 팬들만나러 둥둥 떠돌아다녀서", "우떠라는 이름에서 석진이의 향기가 나네"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진의 솔로 싱글 'The Astronaut'에 대한 궁금증과 새로운 신곡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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