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허니제이, ♥예비 남편 공개..품에 안겨 '애정 과시'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10.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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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결혼을 앞둔 댄서 허니제이가 예비 남편을 깜짝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방송 말미에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허니제이와 모친의 일상이 그려질 것을 예고했다.


허니제이는 "홑몸이 아니다 보니까 엄마가 주말마다 오시고 있다"며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만두를 빚으며 "잘 빚으면 예쁜 아기 낳는다고 한다"며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도 표현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어머니를 모시고, 셀프 웨딩 스튜디오를 방문했고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시작했다. 이때 허니제이의 예비 남편이 깜짝 등장했고,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듬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허니제이는 예비 남편의 품에 쏙 안기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과 혼전 임신 사실을 직접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오는 11월 4일 1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소중한 인연과의 기쁨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허니제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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