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 /사진=인스타그램 |
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댓글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들.. 감사해요. 하나 하나 읽어보며. 힘이 났어요. 송이는 보시다시피 날로 날로 건강해지고 있답니다. 언제 아팠었나 싶을 만큼"이라고 말했다.
또한 "누군가에게 건네는 작은위로가 어떤 커다란 힘이 되어 그 사람을 일으켜줄지.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라며 "받은 위로와 사랑 갚으며..전하며 살아갈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엔 별이 막내 딸 송이 양의 손을 잡고 걷고 있다. 송이 양의 밝은 미소가 주변을 밝게 만든다.
한편 별은 가수 하하와 결혼했으며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막내 딸 송이 양이 희귀병인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 안까움을 자아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하체 근육이 약해지거나 마비되며 통증을 동반한다.
◆ 이하 별 글 전문
바라보고 있으면 그저 힐링 내송이
댓글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들.. 감사해요. 하나 하나 읽어보며. 힘이 났어요. 송이는 보시다시피 날로 날로 건강해지고 있답니다. 언제 아팠었나 싶을 만큼.
누군가에게 건네는 작은위로가 어떤 커다란 힘이 되어 그 사람을 일으켜줄지.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받은 위로와 사랑 갚으며..전하며 살아갈게요!!
이 글을 읽고 있을.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제 마음이 닿길 바라며.. 오늘 하루 좀 더 행복하세요.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