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10살 많은 정신과의사와 열애..가스라이팅·심신미약 아냐" [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0.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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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ID 하니가 10살 많은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열애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

하니는 지난 7일 공개 된 유튜브 채널 레오제이 메이크업 채널에 출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레오제이는 "공개 열애 중인데, 열애 전보다 마음은 더 편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니는 "맞다. 그 전에는 좀 찝찝했다. 팬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마음이 더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니는 "제가 10살 많은 정신과 의사와 연애를 하다보니, 가스라이팅이다 심심 미약자다 이런 댓글이 있더라"고 털어놨다. 레오제이가 "아 그래요"라고 답하자 하니는 "공감해 달라"고 투정 부리기도 했다.

하니는 악플러에게 한 마디 남겨달라는 말에 "아니에요, 저 심신 미약자 아니에요"라고 해명하며 웃었다.


앞서 지난 6월 하니가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열애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이후 하니는 공개 열애를 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1992년생 하니는 2012년 걸그룹EXID로 데뷔, '위 아래'가 역주행을 하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본명인 안희연으로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1982년생 양재웅은 '하트시그널', '장미의 전쟁'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형 양재진 정신의학과 의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통해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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