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 예고편 관심↑..11월 개봉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2.10.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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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영화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뒤 예비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6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 예고편이 공개된 뒤 누적 100만 조회수와 함께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네이버에서 많이 본 무비클립 1위에 이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는 2018년 개봉해 539만명을 동원한 '블랙팬서' 후속작. 전편에 이어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는 블랙팬서 역을 맡은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하자,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하는 대신 그의 부재를 영화 안에 녹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예고편에서 그와 관련한 내용이 담겨져 마블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편에 이어 레티티아 라이트, 다나이 구리라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루피타 뇽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도미니크 손과 테노크 휴에타가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해 마블 세계관의 확장을 알리며 흥미로움을 더한다.

예고편을 본 팬들은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에 대한 기대와 OST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는 북미에서 11월11일 개봉하는 만큼, 한국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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