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남동 서점' 오연서 "상대역 이수혁이란 말에 출연 결심"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2.10.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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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혁, 오연서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지니뮤직에서 진행된 AI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범한 동네에 문을 연 휴남동 서점 주인이 서점을 드나드는 다양한 손님들과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서로 위안이 되어주는 따뜻한 공감의 이야기를 담은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6일(오늘)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2022.10.0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오연서가 이수혁에 대한 신뢰감을 표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지니뮤직 사옥에서 밀리의 서재·지니뮤직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유진영 감독과 배우 이수혁, 오연서, 가수 이소정이 참석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크고 작은 상처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오연서는 오디오 드라마 참여 이유에 대해 "평소 흥미로운 분야여서 참여를 꼭 하고 싶었다. 멜로 드라마 장르도 하고 싶었던 장르였다. 오디오가 아닌 그냥 드라마여도 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 배우가 이수혁이라는 말을 듣고 빠르게 출연을 결정했다. 목소리가 좋아서 빠르고 재미있게 녹음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됐다"며 이수혁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녹음 과정도 즐거웠다. 다음에도 비슷한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한 회당 10분 가량씩 총 15편으로 구성되며, 이날 정오 지니뮤직과 밀리의서재 앱을 통해 전편을 만나볼 수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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