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Yours', AACA 베스트 테마송 韓대표곡 선정..본상 최종 후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10.05 06:49 / 조회 : 12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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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Yours'(유어스)가 아시아 최대의 콘텐츠 시상식 'AACA'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베스트 테마송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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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콘텐츠 시상식 중 하나인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드'(Asian Academy Creative Awards. 이하AACA)는 지난 9월 30일 참여국을 대표하는 본상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AACA에 따르면, 진의 첫 솔로 OST 'Yours'는 '2022년 AACA 베스트 테마송'(Best Theme Song or Title Theme) 본상 최종 후보로 선정, 한국을 대표하는 최종 내셔널 위너(National Winner) 곡이 됐다.

16개국이 참여하는 'AACA' 각국의 대표작(곡)은 그 장르에 있어 높은 기준과 확실한 전문성을 가진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인 'AACA'의 심사위원들에 의해 선정되기에, 'Yours'가 본상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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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Yours'는 지난해 10월 방영된 tvN 드라마 '지리산' OST의 메인 테마곡으로, 진의 실버 보이스와 깊고 풍부한 중저음,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풍부한 가창력 그리고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유려하고 감미로운 허밍이 진한 여운을 더한다. 특히 진 특유의 서정적 감성 보컬이 드라마 서사를 확장시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발매와 동시에 수많은 신기록을 세운 진의 'Yours'는 '2021년 한류톡 어워즈'(2021 at The HallyuTalk Awards)에서 '최고의 K-드라마 OST'(Best K-Drama OST)상 수상했으며, '2021년 연말 지니어스 코리아 차트'에서도 '한국 OST 톱 송'(Top K-OST Songs)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Yours'로 진이 '최고의 K-Drama OST 아티스트'(Best K-Drama OST Artists)를 수상한 바 있다. 'Yours'는 발매 1년이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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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A'시상식은 탁월한 창조활동에 대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한 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여 매년 배우, 드라마, 예능, 브랜디드 콘텐츠, 다큐멘터리 분야 등의 최고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는 작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제작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 호주, 뉴질랜드,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등 참가국 16개국의 작품 중 최고 중의 최고를 선별하여 발표한다. 수상자는 12월 7일과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ACA 2022 그랜드 어워드 & 갈라 피날레'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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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난 1일 "진의 곡 'Yours'가 2022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베스트 테마송 또는 타이틀 테마' 부문에서 한국을 대표하게 됐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AACA 시상식'과 최종 후보 선정 기준, OST 'Yours'의 비하인드와 곡 해석에 대해서도 심층있게 전했다.

매체는 "진은 제작사와 유명한 뮤지컬 감독 개미에 의해 지리산의 메인 OST 가수로 선택됐다. OST 제작 발표에 의하면 드라마 '지리산'의 주요 인물들 사이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테마로 한 이 곡은 삶의 고난뿐만 아니라 진한 감정과 슬픔, 희망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가수를 필요로 했으며, 밝은 보컬 톤과 넓은 음역대를 가진 진의 파워풀한 감성 보이스가 제작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또 "진의 보컬은 두 주인공 레인저 사이의 말없이 내재되어 흐르는 감정을 완벽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순식간에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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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이팝은 "진의 꽉 찬 일정상 참석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지만, 팬들은 AACA 본상 시상식에서 진을 보는 것을 꿈꾼다"라고 전하며 참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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