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너온아빠들' 소이현, 산후우울증 고백 "♥인교진에 고마워"[★밤TView]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2.10.02 22:42 / 조회 :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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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 화면 캡처
'물 건너온 아빠들' 배우 소이현이 출산 직후를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의 육아 일상이 그려졌다.

니하트는 이날 생후 일주일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둘째 태오의 광고 촬영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니하트는 평소에는 아내가 매니저 역할을 했으나 이번에는 아내가 출산한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자신이 나섰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니하트가 앞자리에 앉아 쉴새없이 태오에게 말 거는 모습에 "'전참시' 아니냐"며 폭소했다.

니하트는 "일주일 만에 사진을 올렸는데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왔다. 그때부터 쭉 했다"며 현재는 태오의 광고 촬영비를 모아 차까지 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베르토는 이에 앞서 화제가 됐던 첫째와의 대화를 언급하며 "태오한테는 '이거 아빠 돈으로 샀다', '아빠 차다' 못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태오는 이를 증명하듯 촬영 전부터 스스로 간식을 찾더니 수면 조끼를 입고 순식간에 잠드는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앤디는 "진짜 궁금하다. 이거 어떻게 하는 거냐. 원래 30분은 재워야 하는데"라며 깜짝 놀랐고, 김나영은 태오가 심지어 잠에서 깨자마자 방긋방긋 웃자 "아니 지금 말도 안 된다. 저희 집이면 난리 났다"고 경악해 니하트를 뿌듯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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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 화면 캡처
니하트는 이후 동양 철학원을 찾았다. 소이현은 외국인이 동양 철학원을 찾는 모습에 깜짝 놀랐는데, 니하트가 철학원을 찾은 이유는 바로 최근 태어난 셋째 때문이었다. 니하트는 활발하던 아내가 3년 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한 탓에 우울증이 올까 걱정된다고 설명했다. 니하트는 특히 첫째 나린이는 예정일보다 한 달 일찍 태어난 탓에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없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소이현은 자신도 출산 후 27kg가 쪄 힘들었는데 남편이 계속해서 "예쁘다"고 말해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인교진은 이에 소이현이 어느날은 옷장을 열어 맞지 않는 청바지를 전부 입어보고 있었다며 "너무 속상하더라"고 덧붙였다. 인교진은 그래서 예쁜 옷을 사서 "나중에 이 옷은 예쁜 모습을 찾으면 입어라"는 편지와 함께 선물했다고 밝혔고, 소이현은 "그게 되게 고맙더라"고 답해 달달함을 안겼다.

투물은 신생아 시절을 회상했다. 투물은 "아내가 아기를 안고 자면 보통 2시간마다 깨지 않냐"며 자신도 함께 일어나 곁을 지켰다고 전했다. 또 출산 후 아내와 2주 간 다이어트를 함께 했다며 "사는 게 너무 재미 없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피터는 "근데 정말 진심인 게 살 많이 찌고 민낯이어도 너무 아름다웠다"며 진심으로 "섹시하다"는 칭찬과 함께 스킨십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해 환호를 일으켰다.

한편 미국 아빠 니퍼트는 시골에 가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도시에서 자란 아내와 늘 부딪힌다며 고민을 전했다. 니퍼트는 결국 아이들과 셋만 목장으로 떠나 하루 종일 자연 체험을 즐겼다. 그러나 투물은 아내 편이었다. 투물은 "미국이나 남아공 시골은 어떤지 모르지만 인도 시골은 전기도 안 나온다"고 분노하며 아내는 설득할 수 없으니 본인이 도시를 좋아해야 한다고 조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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