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주가 애절한 발라드로 돌아온다.
유주는 1일 오후 6시 신곡 '난 이별중'을 발매한다.
'난 이별중'은 어쿠스틱 기타와 유주의 쓸쓸한 감성으로 시작해 점점 절정으로 치닫는 헬고음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사에는 정말 쉬울 줄 알았던 이별이 나에겐 너무 어렵다는 내용을 담아내 헤어짐을 겪어 본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난 이별중'에는 임영웅, EXO 백현, EXO-CBX(첸백시), NCT 도영, 오마이걸, 멜로망스, 십센치(10CM), 헤이즈(Heize), 청하, 수란, 빅마마 박민혜, 김종국, 서빈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프로듀싱팀 Sticky H의 이용민과 최인환이 참여했다.
녹음 과정에서 유주의 보컬을 접한 프로듀싱팀, 세션팀 외 많은 음악 관계자는 새로운 여성 발라드 보컬리스트의 탄생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유주는 지난 2018년 첫 싱글 '날 떠나지마'로 데뷔한 뒤 그레이(GRAY)와 호흡을 맞춘 '데리러 와줘',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주르륵 나' 등의 곡을 발매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6월 발매한 리메이크곡 '호랑수월가'를 통해 화제를 모은 유주가 신곡 '난 이별중'으로는 또 어떤 새로운 감성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유주의 신곡 '난 이별중'은 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