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공개... 바로우·신진호·오현규·제카 경합

김명석 기자 / 입력 : 2022.09.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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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전북 바로우(왼쪽부터)-포항 신진호-수원 오현규-대구 제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2022시즌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의 여섯 번째 주인공을 뽑는다.

EA SPORTS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차 및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

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 부착 ▲FIFA온라인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9월 이달의선수상 후보로는 바로우(전북), 신진호(포항), 오현규(수원삼성), 제카(대구)가 이름을 올렸다.


바로우는 9월에 열린 다섯 경기에서 6득점과 1도움을 기록하는 독보적인 활약으로 팀의 선두 경쟁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신진호는 9월에만 도움 4개를 추가해 리그 베스트일레븐에 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 오현규는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승기를 잡은 2골을 포함해 9월 총 4골을 터트리며 식지 않은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대구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른 제카는 9월 MOM(경기 수훈선수)과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각 2회, 라운드 MVP를 1회 수상했다.

9월 이달의선수상부터 기존 K리그 이벤트 페이지가 아닌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를 실시한다.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1개 아이디 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29일부터 10월 2일 자정까지다. 지난 8월 수상자는 인천유나이티드 에르난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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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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