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하기 짝이 없다" 돈스파이크, 방송서 대놓고 '마약 시늉'[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2.09.29 11:10 / 조회 : 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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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사진=유튜브 채녈 '엽이 어때'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마약 시늉'을 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5월 24일 가수 정엽이 진행하는 웹예능 '엽이 어때'에 출연했다.

당시 돈스파이크는 정엽을 위해 루프톱에서 바비큐를 준비했다. 돈스파이크는 고기 플레이팅 과정에서 소금 가루의 모양을 보기 좋게 다듬었다.

이때 갑자기 돈스파이크는 "내가 (모양 다듬기를) 하니까 약간 좋지 않은 무언가 같다"고 마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정엽은 "비켜봐"라며 코로 소금을 흡입하는 시늉을 했고, 이어 '마약신고 1301'이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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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사진=유튜브 채녈 '엽이 어때'
이 영상은 돈스파이크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이 게재된 시점은 이미 그가 필로폰을 투약한 시기이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장난인 척 뻔뻔하게 마약 시늉을 한 게 화난다" "이제 보니 뻔뻔하기 짝이 없다" "다시 보면 무서운 영상"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등에서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4월부터 지인 여러 명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다.

그는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참석해 마약 혐의를 인정했다. "언제부터 마약을 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최근"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29일 YTN 보도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이번 마약 투약 혐의 외 마약류 전과 3회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더욱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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