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 펠라즈2, NCT 드림 '맛' 재해석…허니제이 극찬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09.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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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그룹 케이큐 펠라즈 2가 보이 그룹 NCT 드림의 '맛'을 재해석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경연 프로그램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2화에는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헌터, 유준, 예찬까지 총 10명으로 구성된 케이큐 펠라즈 2가 두 유닛으로 나눠져 팽팽한 긴장감 속에 유닛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1화 말미에 공개된 미션곡 NCT 드림의 '맛(Hot Sauce)' 무대를 준비하게 된 가운데 린, 인피니트 성규, 허니제이, 한해, 이든, 비비트리핀으로 뭉친 플레이어들의 전략대로 민재, 준민, 수민, 현우, 유준은 A팀 그리고 진식, 정훈, 세은, 헌터, 예찬은 B팀으로 나눠졌다.

두 팀으로 나뉘며 "내가 왜 리더인지 보여주겠다", "열정이 불타오른다", "무대를 부숴버리겠다"며 승부욕을 드러낸 케이큐 펠라즈 2는 각 유닛만의 색다른 '맛'을 보여주기 위해 파트도 직접 나누는가 하면, 댄스 브레이크 구간의 안무를 직접 짜기도 하는 등 무대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케이큐 펠라즈 2는 노래가 흘러나오자마자 금세 돌변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고, 강렬한 댄스부터 보컬 애드리브 그리고 다채로운 표정연기까지 맛깔스럽게 선보이며 흡인력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린, 성규, 허니제이 등 플레이어들은 "본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을 잘해준 무대다", "팀으로 밸런스를 맞추면서도 개개인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샌터로 나올 때마다 빛나는 순간이 있다. 맛을 잘 살린다"는 극찬을 선사했다.

마침내 플레이어들의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A팀이 승리를 획득한 가운데 다음 두 번째 퀘스트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걸 그룹 원더걸스와 카라의 무대를 펼치게 됐다.

한편 케이큐 펠라즈 2가 프리 데뷔 콘서트를 치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다음 이야기는 오는 10월 2일 오후 12시 15분에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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