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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
그룹 아이브가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무려 34관왕을 달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는 아이브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9월 4주차 1위 후보로 블랙핑크 'Shut Down'(셧 다운), 아이브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NCT 127 '질주(2 Baddies)'가 올랐다.
이날 아이브는 공식 활동 종료로 '음중'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 8월 22일 발표한 '애프터 라이크'로 34관왕을 달성하며 역대급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After LIKE'의 동명의 타이틀곡 'After LIKE'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테니 이제 마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달라는 구체적인 사랑법을 노래한 곡이다.
아이브는 이날 무대에선 보이지 않았지만, 대신 활동 기간에 '음중대기실 코노돌'에 참여한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아이브 멤버 안유진, 레이, 이서는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부르고 노래방 기계에서 100점을 받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점수 합산 결과 2위는 NCT 127, 3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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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
이날 NCT 127 'Faster', '질주(2 Baddies)', 엔믹스 'COOL(Your rainbow)', 'DICE', 라필루스 'GRATATA' 등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음중'에는 NCT 127, 엔믹스, 이진혁, 최유정, 김재환, 원어스, 로켓펀치, 라필루스, 빌리, 템페스트, 팔칠댄스, 미미로즈, 권민제, 강민재가 출연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