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되는 Mnet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신선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투표의 새로운 개념으로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참가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이다. 여타 서바이벌에서 보지 못한 양방향 소통 기반 음악 서바이벌을 선보인다.
유저 대표단은 48명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무대를 분석하고 투자 이정표를 제시한다. 기존 서바이벌에서 익히 봐온 심사위원의 성격보다는 시청자 대표로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지켜보고 그들의 매력과 재능을 발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관련 22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양한 장르에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 대한 경외감을 드러내며 투자 결정이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
또한 "클래식 피아노 치던 사람" "기타 진짜 잘 치는 그 친구" 등 각자의 투자 방식과 관점을 밝히며 시청자 주주를 유치하기 위한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