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생의법칙2' PD "박군, 美 촬영 가니 ♥한영과 영상통화" [인터뷰②]

SBS 예능 프로그램 '공생의 법칙2' 김진호PD 인터뷰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09.23 08:25 / 조회 :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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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PD, 김병만, 배정남이 19일 오전 진행된 SBS 새 예능 '공생의 법칙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SBS 2022.09.1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인터뷰①에 이어서

"정말 쉽지 않거든요. 오랜 시간 고생해 준 멤버들에게 고맙죠."

김진호 PD는 '공생의 법칙2' ESG특공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다. 김병만, 배정남, 박군의 이야기가 나오자 미안하고도 고마운 마음을 숨김없이 털어놨다.

"저희가 촬영이 꽤 길었어요. 첫 촬영을 5월에 시작해 9월에 끝이 났으니까요. 쉬운 촬영도 아닌데 임해줘서 정말 고맙죠. 김병만은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보람은 차지만 통장은 부족하다'고 했죠. 그런 상황에서 오랜 시간 써가면서, 또 일정까지 쪼개면서 해 주는 게 감사해요."

김병만, 배정남, 박군은 시즌1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김 PD는 이들을 섭외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병만과 박군의 관계성에 주목했다.

"박군은 '정글의 법칙' 출연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김병만과 '케미'가 좋았어요. 김병만은 스스로에 대한 부담감이 많고 부담감이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박군이 체력적, 기술적인 부분으로 많이 도와주더라고요. 그래서 두 분을 항상 '공생의 법칙2' 멤버로 항상 생각하고 있었어요."

배정남은 환경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큰 사람이라고. 때문에 '공생의 법칙'에 누구보다 어울리는 사람이라 판단했단다. 김 PD는 "배정남은 솔직하고 시원시원하다. 그리고 첫 만남에서 자신이 환경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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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전 시즌에서 동고동락했던 만큼 멤버들의 '케미'는 더욱 좋아졌다. 김 PD는 "세 분의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 김병만, 배정남이 무뚝뚝한 편인데 박군이 쿠션 역할을 잘해준다. 형들이 박군에게 재밌는 구박을 하기도 한다. 박군이 타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선 멋있고 잘하는 모습만을 많이 보여줬는데 여기선 많이 까불기도 한다. 가끔 편하게 트로트 옷도 입고 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졌다. 먼저 김병만은 열정이 가득하다. 김 PD는 "김병만은 어떤 장면을 찍는다고 하면 공부도, 연습도 해온다"며 그에게 존경을 표했다. 이어 "배정남 같은 경우는 '츤데레' 같다. '힘들어서 이거 어떻게 하냐' 하면서도 현장에선 제일 열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한다"고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막내 박군에 대해서는 "형님들 잘 보필한다. 어떤 역할 중에서 나서서 할 수도 있는데 박군은 뒤에서 백업 후방을 역할을 자처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꿋꿋하게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PD는 박군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박군은 지난 4월 가수 겸 배우 한영과 결혼해 유부남이 됐다.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아내를 홀로 두고 해외 촬영에 임해야 했던 터. 김 PD는 그런 박군에 대해 "저희가 미국 촬영이 6일 정도였다. 박군이 저희 없을 때 한영과 가끔 영상통화를 하기도 하더라"며 웃음을 보였다.

-인터뷰③에 이어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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