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인기 점점 더 뜨겁다..넷플릭스 1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9.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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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리남' 스틸컷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감독 윤종빈)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작품 1위에 올랐다.

21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10 프로그램 차트에 따르면 수리남은 지난 12일 부터 18일까지 집계한 주간 차트에서 6265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작품 중 1위에 등극했다.


지난 9일 공개 된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7주 연속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지킨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4위로 내려갔고 이 외에 KBS 2TV '신사와 아가씨', tvN '작은 아씨들', '환혼' 등이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수리남'은 공개 후 입소문을 타며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오징어게임'이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K콘텐츠의 위상을 느높인 가운데 '수리남'이 제 2의 '오징어게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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