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앤지프로덕션 |
20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측은 매 컷마다 다채로운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이하나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이하나가 열연을 펼칠 극 중 김태주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희생하며 자란 K-장녀로 겉으로는 무뚝뚝한 맏딸이지만 내면에는 소녀 감성을 가진 반전 매력의 인물이다.
이하나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이 공개한 스틸 속 의사 가운을 입고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이하나는 가족에겐 무뚝뚝한 맏딸 김태주이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나오는 태주만의 이중적인 모습, K-장녀의 대표적 성격을 잘 드러내기 위해 수없이 고민한다"면서 "이하나의 열연 속에서 맏딸의 고충, 행복함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