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역삼동 99억 카페 건물주..현금 보유량 '대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9.14 17:03방송인 김나영이 역삼동 건물을 99억원에 매입하며 건물주가 됐다.
14일 뉴스1 보도 등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카페 건물을 99억원에 사들였고 이후 지난 8월 잔금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건물은 대지 면적 181㎡, 건물 면적 213㎡로 알려졌다.
또한 이 건물은 지난 2021년 한 법인이 76억 9000만원에 매입했다가 1년 만에 팔았는데 김나영은 이 건물을 사기 위해 약 47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현금 보유량이 50억원대 정도는 될 수 있다"라고 덧붙이는 등 이번 매입에 대한 여러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나영은 2015년에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 현재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육아와 유튜브 및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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