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야노시호, 물 만난 '닮은꼴 모녀'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8.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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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 야노시호 모녀가 한국에서 즉석 사진찍기부터 수상 레저까지 알찬 여름 방학을 보낸다.

25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송되는 444회는 '휴가보다 더 시원한 육아?!'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추사랑과 야노시호는 여름 방학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이들 모녀는 즉석 사진찍기부터 수상 레저까지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추사랑과 야노시호는 깜찍한 캐릭터 모자를 쓴 채 장난꾸러기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닮은꼴 두 모녀의 친근한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수줍음 많은 사춘기 소녀 추사랑은 쑥스러움도 잠시, 카메라 앞에서 엄마 야노시호와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스틸에는 추사랑과 야노시호가 수상 레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시원함을 선사한다. 추사랑 가족은 7년 전에도 '슈돌'을 통해 같은 곳을 방문했다. 추사랑은 몸도 마음도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추사랑은 당시에는 잘 즐기지 못한 놀이기구를 야노시호와 함께 맘껏 즐기며 친구 같은 모녀 사이를 뽐냈다.

또한 추사랑은 훌쩍 커버린 모습을 실감하게 했다. 7년 전 엄마 야노시호의 웨이크 보드 실패에 마냥 울기만 했던 추사랑은 의젓한 12살 소녀의 모습으로 야노시호를 열렬히 응원하며 기특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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