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2' 김효진, 오정세에 "장승조 약점 알려달라"[★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08.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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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범형사2' 방송화면 캡처


김효진이 오정세를 찾아가 장승조의 약점을 물었다.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8회에서는 천나나(김효진 분)는 오지혁(장승조 분)의 사촌 오종태(오정세 분)을 찾아가 오지혁의 약점에 대해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종태는 오지혁의 약점을 묻는 천나나에게 "오지혁이 참 대단한 놈이네, 재벌가의 따님까지 들쑤시나 보네" 라 했고, 천나나는 "두 분 사이가 안좋으신 가봐요"라고 물었다. 이에 오종태는 "나를 여기에 넣은 놈인데 좋아할 이유가 없죠"라고 답했다. 천나나는 "제가 대신 그 사람 아프게 할게요. 어딜 건드려야 그 사람이 아픈지 얘기해주세요"라고 오지혁의 약점을 되물었다.

이에 오종태는 "그냥 그 새끼 죽여요"라고 답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천나나는 "죄송해요, 그건 아니죠"라고 대답했다. 오종태는 "그럼 소용 없어요. 그 새끼는 어딜 건드려도 잘 안아파. 내가 칼로 한 번 찔러 봤는데 신음 소리 한 번 안내더라고. 아주 지독한 새끼예요"라고 말했다.

터무니 없는 오종태의 말에 천나나가 그냥 자리를 뜨려고 하자 오종태는 진짜 그 새끼 죽을 만큼 아프게 할 자신있냐고 천나나에게 되물었다. 이에 천나나는 "그 사람이 내 목을 먼저 졸랐거든요. 가만 두면 안돼죠"라고 답하며 확고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오종태는 "지혁이 그 놈 속을 파봐요. 누군가 보일 겁니다. 엄마. 못난 자식 때문에 뒤져버린 지혁이 엄마"라고 답하며 오지혁의 아킬레스건에 대해 터놨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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