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노, 美 투어 중 코로나19 확진 "일부 일정 12명 참여" [공식]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08.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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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SVT) 디노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핫'(HOT)을 비롯해 '달링'(Darl+ing), '돈키호테'(DON QUIXOTE), '마치'(March), '도미노'(Domino), '섀도우'(Shadow), '노래해', '이프 유 리브 미'(IF you leave me), '애시'(Ash) 등 9곡이 수록됐다. /2022.05.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세븐틴 디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디노가 16일(미국 서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시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디노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고, 멤버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다. 디노를 제외한 세븐틴 멤버들은 PCR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 현지 시간 기준으로 17일 로스앤젤레스 공연, 18일 방송되는 '지미 키멜 라이브!' 및 20일 휴스턴 공연은 변동 없이 모두 진행되나, 현지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디노를 제외한 12명의 멤버만 참여한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0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비 더 선'을 개최 중이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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