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서인국X오연서, 고풀이 향한 턱밑 추격전 '흥미진진'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8.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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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미남당
'미남당'이 연이어 발생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연출 고재현, 윤라영) 15회에서는 고풀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차승원(이재운 역)에 대한 또 다른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구태수(원현준 분)와 박동기(김병기 분)가 함께 검거되면서 '상위 1%' 빌런들은 작두동 택지 개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했다. 조사에 임하던 구태수는 차승원, 임고모(정다은 분)의 살인 교사 혐의를 부정하고 홀로 모든 죄를 뒤집어쓰며 수사를 방해해 사건을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15회 방송에서 차도원(권수현 분)은 미남당 팀과 강력 7팀에게 20년 전 형이 사람을 죽였다고 밝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에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는 차승원의 행적을 따라 사건 현장으로 찾아가 차도원으로부터 그날의 진실을 생생히 전해 듣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한준과 한재희의 심각한 표정이 포착되며 사건의 심각성을 짐작케 한다. 또한 두 사람은 어렸을 때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차도원을 안타깝게 바라보기도. 과연 차도원이 본 그날의 진실은 무엇이며, 이 사건이 고풀이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


'미남당'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흩어져 있는 퍼즐 조각 같은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고풀이를 턱밑까지 추격한다고 해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차도원이 밝힌 살인 사건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남당' 15회는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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