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으니까 3명 더 사줘요' 텐 하흐, 맨유에 추가 영입 요청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8.15 14:53 / 조회 :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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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2연패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구단에 3명의 추가 영입을 요청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5일(한국시간) "텐 하흐는 맨유에 3명의 추가적인 영입을 요청했고 선수들의 휴가도 취소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0-4 완패를 당했다.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안 에릭센, 브루누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 등 최정예 멤버를 모두 내세웠지만 전반전에만 4골을 내주는 충격적인 결과를 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텐 하흐는 격분했고 브렌트포드전이 끝난 뒤 선수들의 휴가를 통제, 추가 훈련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에도 추가적인 선수 영입을 요청했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오랫동안 프랭키 데 용(바르셀로나) 영입에 공을 들였지만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텐 하흐는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로 눈을 돌렸고 개인 합의를 놓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라비오 외에도 코디 각포(PSV), 사샤 칼라이지치(슈투트가르트)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샤의 경우 키가 2m에 달하는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한다. 사샤는 슈투트가르트와 1년 계약을 남겨두고 있어 맨유로서는 저렴한 가격에 데려올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모두 온다고 하더라도 맨유의 경기력이 달라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1라운드 브라이튼, 2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총체적 난국의 모습을 보인 맨유는 이미 팬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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