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해준, 기안84와 알로에 브로맨스.."너무 꼼꼼하게 발라서" [★밤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8.13 06:1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김해준이 꼼꼼하게 알로에를 발라주는 기안84의 모습에 당황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해준과 기안84가 해변을 즐기고 민박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김해준은 기안84가 씻는 동안 평상에 누워 달콤한 휴식시간을 보냈다. 기안84는 수돗가에서 자신의 옷을 빨다가 손으로 옷을 맛봐 충격을 안겼다. 기안84는 소금기가 없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기안84는 "꿀팁 꿀팁"이라고 전했고 전현무는 "아니 고마워야. 꿀팁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빨래하는 중 계속 옷을 맛보며 "이제 민물 맛이야"라며 빨래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기안84와 김해준은 빨개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등에 알로에를 발랐다. 김해준은 기안84에게 "속도를 빨리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요구했다. 김해준은 "너무 꼼꼼하게 발라주시니까 조금 그랬다"라고 전했다. 김해준은 거침없는 기안84의 손길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image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김해준이 수박을 격파하는 장면도 담겼다.


이날 기안84와 김해준은 해변에서 모래찜질을 즐기고 매점을 찾았다. 기안84와 김해준은 준비해 온 수박을 자르기 위해 애썼다. 김해준은 전완근으로 수박을 깨겠다며 수박을 껴안고 힘을 줬다. 김해준은 "남자들만의 방식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김해준이 껴안은 수박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김해준은 기안84에게 "제가 수박을 너무 단단한 걸 샀나 보다"라고 전했다.

이후 기안84가 주먹으로 수박 격파를 시도했다. 기안84는 아픈 손을 달래며 "돌인데 돌"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해준이 수박을 격파했고 수박이 쪼개졌다. 김해준은 쪼개진 수박 반쪽을 매점 관리자에게 전하며 "기안형을 삽으로 묻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