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정헌, 장항선 친손자 아니었..정찬과 유전자 검사 일치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8.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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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정헌이 정찬과 유전자 검사를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태희(강별 분)이가 자신이 업둥이라는 기사에 남흥식(장항선 분)에게 화를 냈다.


이날 남태희는 남흥식에게 "저를 버려진 아이로 만든 게 할아버지예요?"라고 물었다. 남태희는 남흥식에게 "할아버지 손녀로만 살라고 하셨잖아요.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어요. 차라리 호적에서 파내지 그러셨어요"라고 화를 냈다. 옆에 있던 우지환(서하준 분)은 남태희에게 "내 생각이었어. 널 위해서라도 회사를 위해서라도"라고 전했다. 남태희는 우지환에게 "뭐가 날 위해서인데"라고 물었고 우지환은 "그럼 대표님 탓이라고 할 수 없잖아"라고 전했다.

이후 함숙진(이승연 분)이 나타나 남흥식에게 "아버지 손주 하나 밝히시자고 제 자식들한테 너무 하신 거 아니에요. 이제 제 자식 건드이지 마세요. 우지환 위한다 치고 제 자식들 흠집 내신다면 저 이제 안 참습니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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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한편 남태형(정헌 분)은 혈액형 검사를 하고 남찬우와 다른 혈액형 결과에 당황했다. 이후 남태형은 이동철(정찬 분)에게 "얘기 좀 합시다"라며 따로 불렀다. 남태형은 이동철을 바라보며 '이딴 인간이 내 아버지 일리가 없어'라고 생각했다. 남태형은 이동철에게 "언제 어떻게 헤어졌어요"라며 함숙진과 어떻게 헤어졌는지 물었다. 이동철은"현금 부자 남흥식 회장 정략결혼에 내가 눈엣가시였고"라고 말하자 남태형은 "그래서 돈 받고 필리핀으로 가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이동철은 "그때 마침 목돈을 쓸 일이 있어서"라고 답했다. 남태형은 "34년이나 지나서 왜 또 찾아온 겁니까"라고 물었고 이동철은 "너무 그러지 맙시다. 내가 그때 떨어졌으니까 망정이지 안 그러면 남흥식 손자로 태어나지도 못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남태형은 이동철이 마셨던 빨대로 유전자 검사를 했다. 남태형은 가족 식사 중 울린 휴대폰 속 유전자 검사 결과에 당황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는 99%로 이동철과 친생자 관계가 성립했고 남태형은 "말도 안 돼"라며 부정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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