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아쉬운 발걸음' 2일 잠실 삼성-두산전 우천 취소, 창원도 비로 취소

잠실=김우종 기자 / 입력 : 2022.08.02 18:24
  • 글자크기조절
image
잠실구장의 모습(자료사진). /사진=뉴스1
2일 잠실 및 창원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및 창원 NC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잠실구장에 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리지 않다가 갑자기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다. 방수포를 걷은 뒤 경기를 하려고 했으나 결국 거행되지 못했다.

KBO는 오후 6시 10분을 기해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몇몇 팬들이 삼성과 두산의 유니폼을 입은 채 경기장을 찾았으나 아쉽게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고척에서는 키움과 SSG, 사직에서는 롯데와 LG, 대전에서는 한화와 KIA가 맞붙는다.
기자 프로필
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