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주 연속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1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7.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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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사진=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8일 CJ ENM이 발표한 7월 1주(7월 4일~7월 11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448.4점을 기록하며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드라마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6월 5주(6월 27일~7월 3일)에 이어 7월 1주까지 2주 연속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세상의 편견, 부조리에 맞서 나가는 우영우의 도전이 따뜻하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지난 6월 29일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MBC '놀면 뭐하니?'가 228.9점으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엠넷 '비더스맨파'(228.4점), tvN 토일드라마 '환혼'(227.6점),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224.3점) 순으로 톱5가 형성됐다.


한편, CPI(CONTENT POWER INDEX)는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로써,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반응을 활용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다. 측정 대상은 29개 채널(지상파 5사, 종편 PP 4사, 일반 PP 20사)이며, 장르는 드라마와 예능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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