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X정우성 "오랜만에 극장서 영화 공개..긴장보다 기쁘다"

메가박스 성수=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7.05 11:23 / 조회 :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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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배우 이정재가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헌트'는 8월 10일 개봉한다. /2022.07.0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정재가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 제작보고회에서 "오랜만에 극장에서 새로운 영화로 관객을 만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가 참석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헌트'는 올해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됐으며,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 된 후 호평 받았다.

이정재는 첫 감독 데뷔작 공개를 앞두고 긴장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긴장보다 너무 좋다. 극장에서 새로운 영화로 이렇게 만나 뵙게 돼 기쁘다. 영화 홍보지만 이렇게 극장에 오니 느낌이 많이 다르다"라고 밝혔다.

정우성 역시 "극장에서 이렇게 영화로 인사하기를 기다렸다. 여러분들과 영화로 대면하는 시간 남다르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한편 '헌트'는 8월 10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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