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유, 호날두 판다...'202억' 가격표 부착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7.04 19:04 / 조회 :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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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가격표를 부착했다. 합당한 이적료 제안이 들어오면 매각하겠다는 의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일(현지시간) “맨유는 호날두가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290만 파운드(약 202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호날두는 맨유를 떠날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복귀했다.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와 함께 맨유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는 맨유를 우승권으로 이끌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대실패였다. 리그 6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최고의 팀에서 뛰길 원하는 호날두에겐 용납할 수 없는 결과였다. 게다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이며 호날두는 인내심이 바닥났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와 ‘0입’에 신물이 난 호날두는 결국 맨유에 이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애초 맨유는 호날두를 절대 팔지 않겠다고 했지만 호날두의 이적료를 책정하며 매각 의사를 보였다. ‘익스프레스’는 ‘더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유벤투스에 지불했던 1,290만 파운드를 원한다. 유벤투스에 지불했던 보너스와 추가 옵션 비용까지 따지면 총 1,700만 파운드(약 267억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문제는 호날두를 영입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팀이 없다는 거다. 앞서 호날두는 바이에른 뮌헨에 역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퇴짜를 맞았고 첼시 역시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호날두의 주급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이적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계약 기간 동안 호날두에게 지급해야 하는 주급은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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