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이주빈 "화장 안하고 민낯 촬영..외모 내려놨다"[인터뷰①]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7.04 12:06배우 이주빈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속 미선 역할을 위해 화장도 하지 않고 민낯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4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이주빈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이야기다. 이주빈은 미선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이주빈은 작품에 오디션을 보고 참여했다고 밝히며 "처음에는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인가 하는 생각에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좋아해주셔서 합류하게 됐다 감사하다"라며 "원작이 워낙 유명하고 저는 원작의 팬이었다. 그래서 떨리는 것보다 기대를 더 많이 했다. 저렇게 사랑스러운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뻤다"라고 말했다.
작품 속에서 남다른 비주얼을 보여준 이주빈. 그는 "사실 '종이의 집'은 비주얼적으로 드러나는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화장도 거의 안하고 옷도 같은 것만 입었는데 예쁘다고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첫 촬영에는 화장을 안하면 안된다고 해서 얇게 메이크업을 하고 들어갔는데 땀을 흘리고 촬영을 하니 화장이 다 사라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주빈은 다들 비주얼이나 외모는 내려놓고 촬영을 했다. 다행히 카메라 각도나 조명 덕분에 밉지 않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하의를 안 입고 촬영하는 장면도 많은데, 그때가 여름이라서 땀이 많이 났던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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