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사진=AFPBBNews=뉴스1 |
울버햄튼은 1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황희찬과 파비우 실바(20)가 등번호를 변경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등번호 26번에서 11번으로 바꿨다.
이에 황희찬은 이전 소속팀 RB라이프치히(독일)에서 달았던, 또 한국 대표팀에서 쓰고 있는 11번을 소속팀에서도 사용하게 됐다.
대한민국 출신의 공격수 황희찬은 지난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터뜨렸다.
한편 유망주 공격수 실바는 베테랑 골키퍼 존 루디(36)가 떠나면서 공석이 된 21번을 차지하게 됐다. 실바는 지난 시즌 리그 22경기를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황희찬(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