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 언제 이렇게 컸어..박은지 딸 태린에 '오빠美'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7.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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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사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의 딸 태린을 만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437회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젠은 엄마의 절친인 박은지의 집을 방문하는데, 7개월 딸 태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박은지의 집을 방문한 젠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에너자이젠'의 면모를 보이며 집 안 이곳저곳을 탐방하던 끝에 7개월된 태린을 발견한다. 귀여운 아기의 자태에 황홀한 시선을 감추지 못한 젠은 어느 때보다 의젓한 '오빠미'를 보여 사유리와 박은지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처음으로 동생이 생긴 젠은 태린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며 인형을 건네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동그랗게 뜬 태린의 눈을 흐믓하게 바라보는 젠의 모습은 그야말로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을 정도. 그런가 하면 젠은 태린의 작고 앙증 맞은 발을 자신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주며 발마사지를 했다. 동생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겠다며 카메라를 알아서 척척 조작하고 태린을 찍어주는 동작을 취하기도 했다.

'오빠미' 넘치는 젠과 배시시 웃으며 미소로 화답하는 태린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1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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