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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한외국인' |
28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측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은 각 분야의 퀸들을 모은 '퀸들의 귀환' 특집으로 김소현, 신주아, 강혜진(헤이지니)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부팀장으로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출연한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 후, 태국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수영장과 골프장이 있는 저택을 공개하며 럭셔리 태국 라이프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도 신주아의 태국 집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MC 박명수가 "집에 화장실이 몇 개냐"라고 묻자, 신주아는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이를 본 강혜진은 "그걸 세셔야 하는구나"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신주아는 "태국 집에 화장실만 7개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한국 남자와 태국 남자의 다른 점이 있냐"라는 MC 박명수의 질문에 신주아는 "태국 남자라고 해서 다른 게 아니라 이 남자라서 다르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