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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6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에서 진행된 K팝 남성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만 8139표를 획득, 6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뷔는 같은 기간 일본의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랭킹에서도 1만 5370표를 획득, 61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케이보드'(Kboard)의 'K팝 아이돌 꽃미남 총선거'에서도 3846표를 받으며 20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K팝 아이돌 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케이팝 주스'(KPOP JUICE)의 'K팝 아이돌 인기 랭킹 TOP 100'에서도 뷔는 일간 1위, 주간 1위, 월간 1위에 이어 전체 기간 1위를 '올킬'하며 최강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인기 랭킹 장기간 1위를 석권하며 일본 내 대중적인 인기를 독차지하는 뷔의 소식은 각종 매체에 자주 등장하며 늘 큰 화제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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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참석 이후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キムテヒョン(김태형)', '#TAEHYUNGxCeline'이 일본 트렌드를 장식, 뷔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뷔는 일본의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로부터도 절대적인 인기와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일본 NHK FM 라디오 프로그램 '잔마이'에 일본 대중음악계의 전설 사카모토 류이치 딸이며 뮤지션이자 DJ인 사카모토 미우가 출연해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커버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카모토 미우는 SNS 계정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해 "이 얼마나 좋은 곡인가. 이 얼마나 가슴을 흔드는 목소리인가" 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 방탄소년단 새 앨범 'Yet To Come' 뮤직비디오에서 뷔의 파트를 50회 넘게 반복 재생했다고 밝히며 "그의 보컬 표현은 이 노래(Yet to come)을 완전히 새로운 레벨로 만들어준다" 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뷔는 일본 TV 뉴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라디오 방송 등에서도 집중 조명 받으며 일본에서의 막강한 존재감을 빛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