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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건: 매버릭 / 사진=영화 포스터 |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탑건: 매버릭'은 15만 62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8만 2564명.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글로벌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2022년 최고 흥행작이었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9억 4387만 달러 기록을 제치고 2022년 전 세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어 박훈정 감독의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가 4만 980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9만 1320명.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천만 영화인 '범죄도시2'는 4만 7548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09만 1962명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7만 7054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