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10번째 '완벽한' 내한..브래드 피트 '은퇴 암시' 外 [위클리 무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6.25 08:00 / 조회 :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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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탑건: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2022.06.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한 주간 영화계 소식을 소개합니다.

○...톰 크루즈가 10번째 한국을 찾았다. 톰 크루즈는 지난 17일 내한, 19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이어 20일에는 공식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취재진을 만났다. 벌써 10번째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는 완벽한 팬 서비스와 한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톰 크루즈는 "오랫동안 '탑건'의 속편을 만들기를 원했다. 저도 파일럿이라 비행기 모는데, 제가 어느 나라에 가도 '탑건'을 또 안하냐고 말을 들었다. 그래서 제리 브룩 하이머랑 이야기 하기도 했도 한편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톰 크루즈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4년 만에 다시 한국에 돌어왔다. 레드 카펫 행사에서 팬들을 만나 그 에너지를 온전히 느꼈다. 우리 모두가 다시 연결 되고 있구나 느낌이 들었다. 이전에 느꼈던 것과 또 다른 차원의 즐거움이 추가된 기분이었다"라며 "한국의 개봉에 맞춰서 방문하기 위해 스케줄을 조정했다. 그런 노력이 인정 받는 느낌이었다.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인사를 나눌 수 있는게 감격스러웠다. 제가 한국에서 많은 레드카펫과 시사회 했는데 너무 아름다운 경험이었다. 이번에도 놀랍고, 마법같은 저녁이었다"라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한국에 와서 저녁도 먹고 관광도 하고 이곳 저곳 둘러봤다. 한국에 올 때 마다 언제나 즐겁다"라며 "제가 10번 째 내한인데, 앞으로 30번이고 40번이고 더 오고 싶다. 내년 여름에도, 그 다음해 여름에도 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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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배우 은퇴를 암시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공개된 GQ와의 인터뷰에서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58세가 된 브래드 피트는 이날 "연기한 지 30여 년이 지났다. 난 내 커리어가 이젠 마지막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 학교로 따지면 3학기나 마지막 학기 정도에 있는 것 같다. 이 학기는 어떻게 될지, 앞으로를 어떻게 설계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브래드 피트는 배우보다는 영화 제작자로서 활동에 집중하며 '문라이트'(2016), '미나리'(2020) 등을 제작했다. 브래드 피트는 "내가 뭔가를 만들고 있지 않다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지만, 안면인식장애(prosopagnosia)로 고통 받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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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배우 산드라 블록이 연기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등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나이 57세의 산드라 블록은 공백기를 가지는 것에 대해 밝혔다. 그녀는 가벼운 스케줄을 소화하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산드라 블록은 한 인터뷰에서 "나는 내 스케줄 외에 누구의 스케줄에도 신세지고 싶지 않다. 내 페이스대로 움직이기를 고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30년 동안 50편 가까운 작품에 출연한 산드라 블록은 "나는 너무 지쳤다. 저는 너무 피곤하고, 건강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능력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산드라 블록은 지난 3월 영화 '로스트 시티' 개봉 당시에도 "내 일을 진지하게 생각하지만 당분간 제 아이들, 가족들과 24시간, 365일 함께 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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