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소양강에 뿌려줬으면" 가뭄 속 물낭비 비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6.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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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이 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야차'(감독 나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야차'는 오는 8일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2022.04.0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엘이 현재 가뭄이 든 소양강 상황을 언급했다.

이엘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물을 낭비해서 쓰는 축제를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부터 강수량이 예년보다 줄어드며 전국적인 가뭄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이 여름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소양강의 가뭄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가뭄이 이어지며 물을 펑펑 쓰는 축제들이 비판 받고 있다. 물을 쏟아서 진행하는 워터밤 콘서트를 비롯해, 가수 싸이의 '흠뻑쇼'도 한 회 공연에 300여 톤의 물을 쓰는 것으로 알려지며 비판하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엘은 최근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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